안녕하세요! 메이킹맨입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2024년 11월 26일 열렸습니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습니다. 프로 입성 3년 만에 이룬 쾌거에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MVP로 호명되었습니다.
김도영은 뛰어난 성적으로 MVP수상
김도영은 유효표 101표 중 95표(득표율 94.06%)를 획득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를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첫 MVP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그는 풀타임으로 뛰며 타율 0.348(3위), 38홈런(2위), 109타점(7위), 143득점(1위), 40도루(6위), 출루율 0.420(3위), 장타율 0.647(1위), 189안타(3위) 등 8개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그는 4월에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최연소로 100득점 및 30홈런-3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014년 서건창의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으며,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해 역대 최연소 두 번째 사이클링히트이자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도영 프로필
출생 2003.
신체 183cm,
소속팀 KIA(내야수, 5)
데뷔 2022년타이거즈 입단
경력 2024프리미어 12 국가대표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APBC 국가대표
신인왕의 영예는 김택연에게
신인왕의 영예는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19)이 차지했습니다. 그는 유효표 101표 중 93표를 얻어 한화 이글스의 황영묵을 제치고 신인왕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김택연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어, 첫 해 60경기에서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의 성적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KBO 투타 부문별 시상
KBO는 투타 부문별 시상도 진행했습니다.
투수부문
KIA의 제임스 네일이 평균자책점상을, 정해영이 세이브상을 수상했으며, 원태인과 두산의 곽빈이 각각 15승을 기록해 승리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kt의 박영현은 승률상, SSG 랜더스의 노경은은 홀드상을, 하트는 탈삼진상을 받았습니다.
타격 부문
LG 트윈스의 홍창기가 출루율상, 오스틴 딘이 타점상, 두산의 조수행이 도루상, SSG의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타율상, 레이예스가 안타상, NC의 맷 데이비슨이 홈런상을 차지했습니다.
수비상 부문
하트(투수), 에레디아, 정수빈, 홍창기(외야수), 박동원(포수), 오스틴(1루수), 김혜성(2루수), 허경민(3루수), 박찬호(유격수)가 수상했습니다.
2024 KBO 리그, 1,000만 관중 돌파!
2024년 KBO 리그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총 1,002만 75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시즌 평균 관중 수는 1만 4,934명으로, 이는 2012년 시즌의 평균 1만 3,451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평균 관중 및 인기 구단
특히 LG(1만 8,844명), 삼성(1만 8,215명), 두산(1만 8,043명)은 평균 1만 8,000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리그의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주중 경기에서도 평균 1만 2,627명이 관중으로 찾아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00명 증가했습니다.
매진 기록과 구단별 성과
이번 시즌에는 671경기 중 195경기가 매진되어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한화가 43경기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으며, 삼성, KIA, 두산, LG가 뒤를 이었습니다. 구단별로는 6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LG는 최초로 130만 관중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IA와 두산은 각각 7년, 6년 만에 100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KBO 리그의 인기
KBO 리그의 인기는 경기장 밖에서도 확인됩니다. TV와 온라인 중계를 통한 누적 시청자 수는 약 2억 5,00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5% 증가하여 약 39만 명에 이릅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 또한 131% 급증하여 22만 6,000명에 달했습니다.
팬 이벤트와 월별 관중 추이
2024 KBO 올스타전에서는 클리닝타임쇼를 도입하고, KBO STORE를 오픈하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월별 관중 추이를 보면 9월에 평균 1만 6,976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토요일이 가장 인기가 높아 평균 1만 8,924명의 관중이 찾았습니다.
이번 1,000만 관중 돌파는 KBO 리그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뿐만 아니라 TV와 온라인으로 경기를 즐기는 팬들까지 더해져 KBO 리그는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의 시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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